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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산업의 세계적인 경향에 추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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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권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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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년 12월 29일 13시  조회: 1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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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동사 2기 권영섭입니다.
"2009년 피트니스 산업의 세계적인 경향" 칼럼에서 보셨듯이 이제 세계적인 피트니스 경향에서 "피트니스에 관계된 자격을 주거나 CEU획득을 통해 자격을 갱신하는 것"이 1위산업입니다.
만일 제가 운동에 관한 책을 쓴다면 일반인들을 위한 책보다는 피트니스 지도자를 위한 책을 쓰는것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겠군요.
이미 국내에 NSCA의 번역 시험이 들어와 있고, 들리는 말에 의하면 ACE와 NASM도 그 자격증이 한국에 들어온다고 하는군요.
미국에서 자격증을 인가해주는 NCCA에 인가된 자격증 발급 협회가 7개가 있는데 위에 언급한 협회의 자격증도 인가는 받았습니다. 세계적인 경향이니 이것에 관해서 옳다 그르다는 할 수 없지만, 이제 FTA를 앞두고 있는데 이런 자격증등이 많이 들어와오는 것이 과연 장기적으로 봐서 어떤 파장을 끼칠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합니다.
트레이너들의 가치 향상의 가장 중요한 점은 개개인의 자질 향상일 것입니다. 그런 것에 비춰 봤을 때는 번역된 시험이 트레이너의 가치를 높혀준다면 당연히 중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국내 자격증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의사가 되기 위해 국가고시를 미국의사고시를 들여와서 볼수 없듯이요.
운동사회의 자격 시험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외국에서 들어온 시험에 수요가 있다면 그것은 운동사회의 자격 시험보다 외국에서 들어온 시험이 다른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운동사들의 입장은 이미 경향이니 이런 것을 바꾸려 하는 것은 체력 낭비이고 이런 경향에서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할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권영섭
NSCA CSCS, ACSM RCEP (<=오늘은 이 자격증을 제 이름밑에 쓰는것도 망설여 지네요)
미국 뉴멕시코주립대학 운동생리학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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