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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봉사활동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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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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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년 01월 21일 10시  조회: 3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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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사협회가 창립한지 약 8년이 되었습니다. 건강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바램에 힘입어 다른 학문분야보다도 더 빠르게 국민들의 건강의학분야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은 질높은 운동사를 양성하고 교육하고 신규 직장을 창출하는데 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선배님들이 노력을 해 왔습니다. 또한 대한운동사회의 운영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왔습니다.
이제는 운동사협회가 매우 건실해져 있으며,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향후에는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할까요?
앞으로 대학교육에서 현재의 자격연수 커리큘럼 속에 포함된 모든 강의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겠지요. 그리고 대학교육만으로 협회에서 치르는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되어야 하겠지요.
자격을 받은 운동사는 실습이나 연수기관을 거쳐 유급 운동사로서 일자리를 갖을 수 있도록 되어야 하겠지요.
운동사들이 자신의 일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회조직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하겠지요.
그런데 사회조직의 기득권 학문이 가지고 있는 강한 권력의 파워게임 속에서 운동사의 업무가 중요한 하나의 branch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도덕적 의무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즉,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 어느 정도의 책임을 부담할 수 있어야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했을 때 그만큼의 파워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체육은 어떠한 사회적 책임도 지지 않았으며, 사회적 목소리를 내 본 적도 없습니다. 체육부가 없어져서 문화관광부 내의 체육국으로 전락했을 때도 체육계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이런 현실속에서 체육의 미래가 밝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운동사의 미래 모습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 전국에 있는 모든 운동사(연수생 포함)들이 사회적 책임을 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우리들 평생 이번 사건과 유사한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간절히 바라면서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을 갖도록 합시다.
우리들 운동사의 목소리가 크고 강할 때 사회가 바라보는 운동사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사회가 아니 국민이 더욱 더 인정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합시다.
내일(1/22, 화요일 17시) 까지 신청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출발하는 전날(25일) 저녁에 집에서 출발하기가 힘이 든 운동사들은 운동사협 사무국 건너편에 찜질방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함께 모여서 봉사활동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서로의 소개와 운동사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도록 합시다.
25일 전날 찜질방 미팅은 저녁 9시 정도가 좋을 듯 하군요. 그럼 그날 뵙도록 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