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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구조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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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년 01월 16일 10시  조회: 3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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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가 다르다는 견해가 있지만 운동경기 종목을 지도한다는 측면에서 경기지도자(1,2급)와 생활체육지도자(2,3급)의 역할이 유사하다.
특히 2급의 경우 두(경기/생할체육) 지도자의 시험과목도 유사하다. 이런 구분이라면 두 자격이 통합되어도 무방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한편 생활체육지도자는 2,3급간에는 직무상의 차이가 거의 없고 이들직급과 1급과는 업무상 연계성이 결여되어 있다. 내용인 즉은 1급생활체육지도자 업무는 건강관련 운동처방이고 2,3급 생활체육지도자 업무는 경기종목의 운동지도이다.
체육관련 법에서 체육지도자의 업무범위를 협소하게 설정하는 바람에 체육지도자의 역할을 제한하는 꼴이 되어 할 일이 적어지게 만들었고, 불필요한 자격종별 구분으로 체육지도자의 역할이 대동소이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또한 체육지도자 자격검정에 있어서 봐주기 식 구제조항이 많고 자격검정이 시험 위주가 아니라 자격연수의 이수 여부에 중점을 둠으로써 과정별 자격검정 절차가 더욱 복잡해졌다.
그러므로 앞으로 체육지도자 자격구조는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수용하고 전문화될 수 있는 구조가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한운동사회에서는 <일반 운동사- 전문 운동사> 형태의 자격 구조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