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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분야를 체계적으로 구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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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년 12월 28일 11시  조회: 4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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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격제도를 구상함에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원칙은 체육계의 통합을 전제로 하는 자격제도를 구상하는 일이다.
아울러 체육지도자자격제도 관리의 유연성 신장을 위하여 새로운 자격제도의 구조는 단순해야 하고 자격종류 나 급수를 최소화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전공분야(또는 전문과목)의 분류 대상에는 업무분야별, 업무대상별, 업무내용별 분류 등 여러 가지 방식이 있겠지만 자격종별 또는 단계별 일관성 있는 원칙을 가지고 분류되어야 할 것이다.
어떤 자격은 업무분야를 중심으로 분류하고 또 다른 자격은 업무대상자로 그리고 다른 자격은 업무내용으로 구분하는 혼돈이 있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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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분야(또는 전문과목)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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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사 자격구조의 개혁 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공분야를 구분하는 원칙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체육학계 전공분야별 이해득실을 고려하게 하는 첨예한 문제로서 지혜로운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전공분야의 구분은 1차적으로 체육현장(학교/스포츠센터/헬스클럽/병의원/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대상자별 분류는 학생, 운동선수(동호인 포함), 여가소비자, 운동위험군(환자포함), 노동자, 장애인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각기 독특한 운동의 목적을 가지고 있음을 또한 고려해야 할 것이다. 운동 목적에서의 분류는 교육, 스포츠, 여가, 보건, 의료, 산업, 복지 등의 구분을 말한다.
그 다음 직무 즉, 업무내용에는 (건강)교육, 체력측정평가, 운동검사, 운동처방, 운동(경기포함) 지도 및 상담, 안전관리, 시설프로그램운영관리, 체육행사의 운영 및 관리 등의 업무가 있다.
따라서 체육지도자의 전공분야(전문과목)를 구분 설치함에 있어서 이와 같이 업무현장, 업무대상, 업무목적, 업무내용 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분류방식을 채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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