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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자격검정 시스템을 구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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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년 12월 28일 12시  조회: 4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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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험 자격부여(특별과정 포함) 제도는 자칫 전문가 자질에 관한 시비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체육지도자 자격검정절차가 복잡하게 된 것은 자격종별 등급체계의 원인도 있겠지만 자격연수 또는 자격검정 시험을 면제(또는 완화)해 주고자 하는 경우의 수를 많이 설정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험위주의 자격검정을 필수조건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정하고 엄정한 국가고시를 통해 자격검정을 하게 되면 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스스로 자긍심이 생겨 프로정신을 가지고 자기 업무에 충실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운동대상자들의 믿음과 추종을 바탕으로 취업률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엄격한 자격검정시험괸리를 위해서는 관리위원회를 설치 운영할 필요가 있다. 이 위원회에서 자격검정시험의 관리에 관한 모든 사항을 기획 및 시행, 평가하도록 한다.
자격시험과목은 전공필수(일반 운동사)의 경우 모든 체육지도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져야 할 소양을 평가하는 체육학의 학문적 기초가 되는 최소한의 과목이 지정되어야겠다.
전공선택(전문 운동사) 시험과목은 해당분야의 전문성과 사회적 대우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과목을 지정하되 유관 학회 또는 협회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도록 한다.
다만 전공필수(일반운동사)와 전공선택(전문운동사) 시험과목을 모두 두고 볼 때 체육전반에 걸친 교과목이 망라될 수 있을 것이다.
시험의 형식은 과목의 특성에 따라 필기고사와 실기고사를 부과할 수 있으며 실기고사는 필기고사에 합격한 자에 한하여 부과하도록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