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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제도상의 과도기적 현상으로서 선행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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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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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년 03월 05일 16시  조회: 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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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생활체육지도자 대한운동사회 정회원 자격부여” 에 관한 사항은 “제6회 대한운동사회, 2004.12.18 정기총회(이사회 포함)에서 의결된 사항”입니다.
1급 생활체육지도자는 체육지도자로서 국가에서 공인한 운동전문가 입니다.
대한운동사회는 설립 초기부터 1급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하여 경력 등의 서류심사를 통해 운동사 자격을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 규정을 적용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2004.12.18 정기총회를 거쳐, '서류심사절차를 없애고 본회 정회원 가입 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한 하였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운동처방분야 체육지도자는 제도시행 초기부터 ‘별도의 과정’으로 정립되지 못하고 우여곡절 끝에 1급 생활체육지도자(운동처방분야) 과정에 두었습니다.
따라서 1급 생활체육지도자는 자격검정시험(자격연수 포함) 응시자격이 주로 대학원 졸업자들에게 주어져 학부 학생들은 응시할 기회조차 없습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운동사회가 발족하였고, 최근 관계부처는 물론, 해당분야 전문가 선생님들이 힘을 모아 학 학생들 중심의 새로운 체육지도자(가칭, 운동사) 자격제도를 정립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한운동사회는 별도의 운동처방분야 체육지도자 양성제도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서 그간 운동처방전공 학부 학생들의 위한 자격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민간차원에서 운동사 자격을 인증해 왔습니다. 그리고 자격인증 사업의 상당한 업적을 쌓아 왔습니다.
이제 운동처방분야 체육지도자(가칭, 운동사) 자격제도의 정립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같은 분야의 사람들이 합심하여 한 목소리를 내는 일입니다.
의견이 분분하면 될 일도 안 됩니다.
운동사 혹은 1급 생활체육지도자는 모두 나름대로 어려운 과정을 통해 자격검정을 받은 전문가들입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아니라, 자격제도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서로 다른 과정을 밟고 나왔지만 같은 분야의 전문가로서 한 식구 입니다. 불필요한 이질감을 갖거나 집단이기주의적 태도를 우리는 경계해야 합니다.
1급 생활체육지도자는 대학원 중심의 국가자격검정에 의하여, 그리고 운동사는 학부 중심의 민간자격검정과정에 의하여 배출된 전문가라는 사실 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앞으로 학부생을 중심으로 하는 별도의 국가공인 운동처방분야 체육지도자(가칭, 운동사) 자격제도가 시행된다면 필연적으로 한 울타리 속으로 모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날을 기대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환영하는 자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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