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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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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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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년 05월 20일 15시  조회: 7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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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사람이 답글을 써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대학원 운동처방전공을 하고 곧 졸업을 하는 위치에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보건소나 기타의 경우 너무나 적게 책정된 급여에 참 마음
이 쓰리고 힘이 빠질때가 많이있습니다.
큰돈과 3년여의 시간을 드려 석사학위 까지 받았는데 급여는 학부를 막 졸업 했을때의 수준도 되지 않고 있으니까요.
중요한것은 자신의 기량이 얼마 만큼인가 입니다. 보건소의 경우는 직업이 대체로 안정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일용계약직이고 대우도 좋지 않지만 의료보험비의 지출을 줄이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국민 체력증진에 투자를 많이 할것이며 때문에 대부분의 보건소에 운동 전문가들이 배치 될것입니다.
그일에는 운동사와 생활체육1급 지도자들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지는데 현실상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생체1급자들에게는 적은 수준의 보건소의 급여는 맞지 않을 것입니다.
대부분 보건소로 가는 분들은 학사출신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임상에 계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특히 병원에 계신분들) 운동사 연수기간에 배운것들은 기초중의 기초라고 이야기들을 하십니다.
공부할때는 어렵고 어렵게 느껴졌던것들이 실제 임상에서는 구구단 수준 이라고 하니 이 운동사란 분야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공부해야 하며 또 얼마나 많은 경험을 토대로 하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대헉원 공부를 하고 운동사 가격을 취득 했지만.
임상에 계신 분들 앞에선 정말 꿀먹은 벙어리 입니다.
상급학교에 진학한다는것은 그많큼 더 깊이 있는 것들에 대해 알수 있다고 여겨 집니다.
예를들어
운동사를 하기 위해서는 운동생리 실험이 필수 인데 대학원에서도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하는 실정에서 학부수준의 실습경험은 정말 턱없이 부족할것 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운동사의 위치가 정립되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PT 사 면허 소지가 되있는 상태의 운동사를 원하는것도 사실입니다.
개개의 운동사들도 본인의 전문분야를 확실하게 개척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학력보다는 운동사가 자신의 자격증만큼의 전문 분야에 대해 얼마 만큼 알고 있느냐가 무엇보다 우선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든일이 겠지만 수기요법이나 해부학에 있어서는 PT사 와 동일한 수준에 이를러야 할것이고
영양학에는 영양사와 동일한 수준 그리고 필드트레이닝에 있어서는 현재 활동하는 트레이너와 쉽게 커뮤니티가 이루어질 정도의 수준이라야
운동사들이 원하는 운동사의 대우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PT사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너무나 적은 지식만을 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에 부끄러움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학력보다는 개인의 경쟁력이 더 우선시 되어 집니다.
다른 이들이 공감하고 인종할수 있는 수준에 본인의 능력이 있다면 그런 것들은 문제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지식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현재 박사과정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운동사의 입지는 운동사의협회에서 뿐만 아니라 운동사 자격을 소유한 개개인의 능력이 자우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초짜 운동사가 이런글을 적어서 죄송합니다.
이글을 읽으실 임상에 계신분들과 공부하시는 분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 적인 의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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