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동으로 체중 감소는 불가능하다. (TIME지 반박칼럼)
|
|
|
글쓴이 :
권영섭
|
|
|
|
작성일 : 2009년 08월 15일 14시  조회: 2198 |
|
안녕하세요. 운동사 2기 권영섭입니다.
먼저 각 기사에 대한 링크와 같이 보시려면 아래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http://blog.daum.net/healthanddiet/8683533
이번 달 (2009년 8월) 9일 TIME 지에 실린 기사는 "운동으로 당신은 날씬해 질 수 없다"는 기사였습니다.
운동을 하면 식욕을 더 자극하거나 또는 그 운동한 것에 대한 보상심리로서 운동을 했으니 안심하고 도넛 같은 음식을 더 섭취하기 때문에 운동으로는 체중을 감소시킬 수 없다는 내용의 기사였습니다.
이 기사는 기존에 알려진 연구들과는 다르게 운동은 특별히 체중 조절면에서는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기사에서 주장하는 주장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 운동을 하는 것보다 심장질환예방에 더 중요하다.
운동을 통해서는 체중을 줄이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운동은 허기를 지게 만들고, 이것은 더 좋은 질의 더 낮은 양의 음식을 고르는 의지를 약화 시킨다.
ACSM (미국대학스포츠의학연합)이 추천하는 60분에서 90분의 운동은 체중 감소를 위해서는 실재적이지 않다.
레저로서 신체 활동 (하루종일 움직이는 것)이 강도 있게 운동하는 것 보다 체중 조절에 더 효과적이다.
활발하게 하는 운동은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운동 후에 인체가 음식을 더 섭취하도록 만든다.
ACSM의 부회장인 Jim Whitehead는 이렇게 이 기사에 대해서 반박합니다.
TIME지의 이번 커버 스토리 기사는 신체활동, 다이어트 그리고 체중조절에 관한 것이었다.
TIME지는 우리의 행동, 생활양식, 특별히 신체 활동과 다이어트에 관해서 기사를 쓸 때는 체중 조절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 이 기사는 몇몇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있지만, 건강과 관련된 과학적 증거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포함하고 있고,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개인의 경험과 시각역시 많이 포함되어 있다. 작년 10월, 미국 보건 위생성은 미국인의 신체 활동 가이드라인을 발표 출판하였다. 이 역사적인 가이드라인은 수십년동안 건강에 대한 신체 활동의 중요성에 관하여 연구된 자료들로 광범위하게 쓰여졌다. 이 신체 활동 가이드라인은 신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매우 훌륭하게 연구되어진 과학적, 의학적 자료에 의하여 만들어 졌는데 신체 활동의 중요성은 체중 증가의 예방 뿐 아니라 다이어트와 같이 할 경우는 체중 감소에도 효과가 있고, 신체 활동은 그 뿐 아니라 돌연사, 심장병, 뇌출혈, 2형 당뇨, 고혈압 등의 매우 많은 질환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 아주 적은 수의 인구 많이 운동없이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고 그렇다 하더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므로서 만성 질환의 위험의 노출에 피할 수 없다. 우리는 TIME지의 독자 (미국 전체 인구), 그리고 워싱턴에 있는 신체 활동에 관한 법안을 지지하는 의원들, 이 글을 읽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글은 ACSM이라는 협회의 회원으로서 운동에 관한 전문가로서 쓴 글이 아닌, 수백만의 인구에게 삶을 또는 건강을 위하여, 또 앞으로 만들어질 건강에 관한 법조항들, 그리고 의료보험에 관한 조항의 재 조정에 도움이 되도록 쓰여진 것이다."
ACSM은 이 기사에 반박하여 각 지역 언론사들에게 ACSM의 회원들이 편지형식으로 글을 보내도록 편지형식으로 각 회원들에게 템플렛을 보냈습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 매이저 미디어의 한 기사는 중요한 건강 문제에 관한것이었고 기사 제목은 "운동은 체중 감소에 정말로 효과적인가?" 였습니다.
미국 스포츠 의학의 협회의 회원으로서 그리고 건강과 운동의 전문가로서, 나는 이 질문에 "바로 그렇다!"라고 대답합니다. 매우 많은 연구가 운동과 다이어트는 체중감소와 적정체중으로 유지하는데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ACSM은 최근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성명을 올초 발표했는데 이 이슈에 관해서 운동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TIME지 기사의 운동이 허기를 증신시키고 그것에 의해 더 음식을 섭취해서 체중을 증가시킨다는 것의 과학적인 증거는 많지 않습니다. 사실 최근에 연구된 피츠버그 주립대의 연구 결과는 그 반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체중이나 비만 여성은 운동 후 40분 이후에 그들이 좌업생활을 할때 보다 더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운동은 노력을 동반하고 이것은 자신의 제어 역시 필요합니다. 이 노력과 자기제어가 건강 행동양식이 된다면, 그 보상은 매우 큽니다. 경제적으로는, 국민지출이 감소됩니다 (1470억불 의료 비용이 매년 감소). 그리고 사람들은 활기차게 풍요롭고,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물론, 과체중이 아니더라도, 운동은 어떤 처방약보다도 더 많은 복합적인 이익을 줍니다. (운동은 처방약이다) 예를들어, 심장병, 고혈압, 2형 당뇨, 우을증등을 한번에 치료하는 약은 오로지 운동밖에 없습니다.
운동은 체중조절을 위한 방법뿐이 아닌 건강을 위한 매우 중요한 방법입니다. 저의 바람은 대중들이 이것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를 바랍니다. 더하여, 체중조절에 관계된 조언은 인증된 건강 피트니스 전문가에 의해 제안받아야하지, 건강같이 중요한 사항을 무책임한 기사에 의해 제안받고 참고되어져서는 안될 것입니다.
-편지 내용 끝-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권영섭
Ph.D. Exercise Science
미국뉴멕시코주립대학교 운동생리학 실험실 국제 연구자
ACSM RCEP
NSCA CSCS,*D
운동사 2기 (대한운동사협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