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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운동사 면허가 정말 현실화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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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권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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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년 11월 19일 01시  조회: 1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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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태종 운동사님.
저는 운동사 2기 권영섭입니다.
다시 시험을 봐야 하는지, 않하는지도 중요하지만, 면허 제도를 조금 더 크게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체육, 스포츠, 또는 운동 분야의 학과를 졸업하면 바로 면허시험을 볼 수 있는 또는 졸업하면 어떤 과정을 통해서 면허를 받을 수 있는 마치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거나 체육학과를 다니면서 교직과목을 이수해서 2급 정교사 자격을 받듯 그런 제도일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하위 분야 (AT, 임상운동사, 트레이너,,,,)의 어떤 분야에도 할 수 있고 특별히 또 다른 자격을 취득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를 정착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브라질, 영국, 호주와 비슷한 체계이고요. 이것이 가능하려면 각 대학의 커리큘럼등에 달려 있습니다. 위에 말한 세개 나라에서 만일 운동사 대회 같은 것을 하면 대부분 나이가 지긋한 정말로 운동을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정보 교류 차원에서 오시고, 그렇지 않고 대학에서 이런 교육을 많이 받지 못한 경우는 그런 컨퍼런스에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대학생들입니다. 즉 학교교육과 자신듬이 취업할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것이죠. 면허도 아니고요.
그래서 대학에서 커리큘럼 개발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공지사항 308번 "국민체육진흥법(체육지도자) 개정안에 대한 입장" 글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권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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