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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가수들이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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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권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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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년 07월 19일 09시  조회: 1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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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준일 선생님,
운동자세가 중요할 때에는 운동 자세에 대한 피드백을 주기 위해서, 중량이 무거워 강도가 강할 때는 시각 정보가 강한 운동의 통증신호를 줄여주기 위한 가정하에서 눈을 뜨는 게 좋겠습니다.
손바닥을 이용해서 통증을 낮추는 것의 또 다른 실제적인 예로, “맨발의 디바(http://www.youtube.com/watch?v=hojx4adAOH8&feature=related)”로 불리는 이은미 가수나 일본의 나카시마 미카(http://www.youtube.com/watch?v=J6JsZEPwERk) 가수 역시 자주 맨발로 퍼포먼스를 보이는데, 그 분들이 생각하는 맨발로 노래를 하는 이유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생리학적으로 손바닥과 발바닥이 생리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에 차갑거나 뜨겁거나 손바닥에 자극이 말초적인 자극이 되어 무대 공포증이 줄어들고 뜨거운 조명에 인체가 더위로 느끼는 것을 감소(바닥이 차가울 경우), 공포, 뜨거운 조명같은 신호가 뇌로 덜 가게 하고 더 각성이 되어 노래를 더 잘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두가수의 공통점은 이 외에도 그들이 각 나라의 가수로서 top이라는것도 있습니다.
이때 눈을 감고 노래를 하는 것은 노래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 이겠고요. 시각은 너무나 강한 정보이니까요(음악을 들을때 눈을 감지만, 미술작품을 감상할때는 귀를 막지 않으니까요). 재미있지 않습니까?
이런것을 실재로 회원들에게 이용할 때는 RPE를 자주 물어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회원들에게 "보세요. 이전보다 쉽게 느껴지죠? 운동 내성이 증가한것입니다". 이렇게 피드백을 줄수 있겠습니다. 김준일 선생님께 배우는 고객분들은 좋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아주 진지하시니까요.
감사합니다.
운동사 2기
권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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